포르쉐 SSCL, CRM 구축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한다

윤여찬 기자 / 2024-06-19 15:47:23
전시장·서비스센터·중고차센터 데이터 통합
뉴스레터·정기점검 고객 맞춤형 안내
▲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SSCL

[CWN 윤여찬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클라우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고 19일 밝혔다.

SSCL은 국내 최대 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및 신규 고객 관리에서 효율성을 높여 구매 과정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르쉐 딜러사 중에는 유일하게 지난 1월부터 CRM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온 SSCL은 고객의 차량 관리와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한 데 통합한다.

SSCL은 전국 9개 전시장과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고차 인증 센터의 정보까지 통합해 유기적인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개인의 니즈와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차량 정기 점검을 비롯해 프로모션 소식도 발송된다.

고객들은 차량 계약부터 인도까지의 대기 과정에서 다양한 소식을 뉴스레터와 SSCL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받게 된다.

유종한 SSCL 대표는 "국내 최초로 포르쉐를 소개한 SSCL이 이번 CRM 시스템 도입을 통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SSCL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가 기존의 역할을 뛰어 넘어 고객 경험의 허브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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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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