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5% 내린 10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 전자담배(NGP) 사업 및 해외 궐련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채널 조정과 해외 사업 마케팅 비용 증가, 부동산 사업 구조 개편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본업인 담배 부문은 실적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담배 사업이 견조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으며 해외 일반 궐련의 경우 인도네시아 및 러시아 등과 신시장 확대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KT&G는 궐련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수출 및 해외법인을 통한 직접사업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제품인 HNB사업 추진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운영·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종속회사로 홍삼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건강기능사업부문과 의약품,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수행하는 기타사업부문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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