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58% 내린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해외로 실적 성장 동력이 이동하면서 향후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상상인증권이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4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리면서도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6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지역별로는 일본과 북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2분기 중 일본 세븐일레븐 2만여점에 트윙클팝을 입점하는 등 전사 실적 성장 동력이 해외로 옮겨간 모습이 지속되고 있어 내용 면에서는 긍정적이라며 3분기부터는 일본 법인 실적이 온기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해외 중심의 성장세와 브랜드 다변화 기조가 지속되는 한편, 주요 신제품인 쿠션 출시에 따라 클리오 브랜드 매출 회복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클리오는 화장품 및 화장도구 수입·수출, 화장품 화장도구의 판매 및 유통사업 추진 등을 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클리오(CLIO)를 중심으로 페리페 (Peripera), 구달(Goodal) 등이 있다.
보유한 주요 품목은 포인트 메이크업(립, 아이),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으로 분류됨. 매출 비중의 경우 2023년 반기말 기준 포인트 메이크업 47%, 베이스 메이크업 27%, 스킨케어 24% 등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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