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반기 수익성 개선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듯

최준규 기자 / 2024-08-3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KT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6% 내린 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수익성 개선은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렸다고 SK증권이 밝혔다.

하반기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1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6.9% 증가한 7454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안정적 탑 라인 성장과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유무선에서 양질의 가입자 증가로 하반기 매출 성장세가 유효하고 IPTV 가입자도 2개월 연속 순증하면서 하반기 미디어 부문 매출 반등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KT는 정보통신사업을 할 목적으로 1981년 12월 10일에 설립됐다.

유무선통신·컨버전스 사업을 제공하는 ICT, 신용카드사업을 제공하는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케이티의 자산을 활용한 부동산사업, 콘텐츠, 정보기술, 글로벌사업 및 자회사가 하는 기타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기존 통신업의 견고한 성장과 더불어 미디어, 금융, B2B 등 비통신 분야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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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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