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中서안유라시아대, ‘글로벌 스포츠 인재 양성’ 협약

정수희 기자 / 2024-04-30 16:12:28
생활체육 동반성장·상생발전 도모
▲ 사진=장안대학교

[CWN 정수희 기자] 장안대학교가 최근 생활체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중국 서안유라시아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장안대학교 이종진 총장과 이영주 국제교류원장, 최은재 국제교류원 부원장, 정아람 생활체육과 학과장, 김성희 생활체육과 교수, 이도영 생활체육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서안유라시아대학교에서는 가오펑 스포츠센터 부교수와 레이강 경기훈련 부주임, 리샹 체육센터합작발전 부주임, 션한 체육센터 부교수, 양레이 통신교육학원 교무 부주임이 함께 자리했다.

이종진 총장은 “스포츠 산업이 점차 영역을 확장해 발달함에 따라 장안대학교는 생활 스포츠의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전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고 야구부 창단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 대학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오펑 스포츠센터 부교수는 “중국은 현재 스포츠 산업의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스포츠 시설 기반 및 교육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어 두 학교가 스포츠 산업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도의 교육 및 교류를 통해 상생하기를 고대한다”고 화답했다.

CWN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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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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