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국토부,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개최

▲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포스터. 사진=국토교통부

[CWN 손현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을 오는 5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프리카 정상 중 탄자니아 대통령과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 케냐 도로교통부 장관 등 주요 국가의 고위급 인사 등이 참석해 사업 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우리 기업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지역의 투자 현황과 경제 전망이 논의되며, 국내외의 다양한 투자재원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

개회식에서는 각국 각료급 인사들의 발표 세션을 진행하며,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신도시 개발 수요가 높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정부 주도로 건설 중인 행복도시 개발 사례를 설명한다.

이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아프리카 각국과의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데, 특히 지난 4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특사 자격으로 방문했던 르완다의 인프라부 장관과 동반 상생 협력 파트너로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스마트시티, 인프라 및 모빌리티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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