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0% 오른 5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친환경 플라스틱인 코폴리에스터 덕에 고수익성을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DB금융투자가 밝혔다.
또한 이 회사가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의 가치 할인율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낮췄다.
글로벌 코폴리에스터 시장을 미국 이스트만과 양분하고 있으며 차별화한 경쟁력이 있다. 화학적 재활용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 판가 및 수익성을 더 개선할 요인으로 판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손실 138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을 관장하는 Green Chemicals Biz.에서는 polyester 계열의 Specialty Polymer, 접착 및 코팅제 등의 제조와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약 바이오 사업을 관장하는 Life Science Biz.에서는 자체 개발신약, 프리미엄 백신의 제조와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엔데믹용 백신 및 프리미엄 백신시장을 목표로 한 백신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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