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4% 내린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일부 아티스트의 이탈로 유료 구독자 수가 감소하면서 2분기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고 유안타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4만원으로 내렸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191억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7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 블랙핑크 ‘지수’, 배우 ‘김수현’ 등 신규 지식재산권(IP)이 추가 입점하며 구독수 하락폭 일부 상쇄했으나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계약 만료에 따른 구독수 감소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서비스와 플랫폼 런칭 등이 임박한 시점으로 추가적인 주가 하방 압력은 낮은 구간이라 판단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디어유는 2017년 설립 후 2020년 'DearU bubble' 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브라이니클과 합병하면서 기술력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시켜 'Lysn(리슨)' 아티스트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런칭했다.
버블서비스는 플랫폼 기반의 팬덤 비즈니스로 아티스트를 영입해 프라이빗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마이홈 서비스 등 사업영역 확대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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