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할인점 산업 부진속 주가 회복세 주목

최준규 기자 / 2024-08-29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이마트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9% 내린 6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할인점 산업 부진속 주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마트를 주목하라고 한국투자증권이 제언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등 매크로(거시경제)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태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차익 실현 니즈가 낮은 기업들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할인점 실적이 이달에는 추석 효과 등에 따라 전달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는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직수입 등 다양한 채널로 구매, 제조한 상품을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의 매체를 통해 비대면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창고형 할인매장 154개점, 슈퍼마켓 263개점, 편의점 6,761개점, 복합쇼핑몰 7개점과 온라인 쇼핑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공간 재구성과 상품구성 최적화를 통해 기존점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며 신규 오픈 등을 통해 성장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