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 “열정과 행복이 담긴 작품”...작별인사 (수사반장 1958)

이성호 기자 / 2024-05-20 16:35:53
영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주연 맡아
▲도우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CWN 이성호 기자] 도우가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측은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남성훈 역을 맡은 도우의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도우는 “드디어 ‘수사반장 1958’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정말 열정을 가지고 행복하게 촬영했던 작품이라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작품 속 남성훈 역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 도우의 행보도 기대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수사반장 1958’에서 도우는 해사하고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종남 경찰서의 막내미를 보여줌은 물론 사건이 발생하면 주저 않고 나서는 모습으로 열정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도우는 극중 기마경찰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시대 상황에 몰입을 더해주기도 하고 말 ‘종남이’와 무해한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또한 도우는 영한(이제훈 분)이 이끄는 수사 1팀의 일이라면 자발적으로 지원, 매 사건마다 적극적으로 수사에 가담해 형사들과 함께 표창까지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렇듯 남성훈 그 자체로 변신해 드라마 ‘수사반장’ 팬들의 향수를 제대로 불러일으킨 도우의 다양한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도우는 그가 주연한 영화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로 상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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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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