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가 "더이상 나올 악재 없다" 평가에도 목표주가↓

최준규 기자 / 2024-07-18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네이버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5% 오른 17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더 나올 악재는 없다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목표 주가를 기존 28만5000원에서 27만원으로 낮췄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이같은 목표 주가 하향은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해외 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의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네이버웹툰 상장 관련 비용과 최고경영자(CEO) 현금 보상 비용 450억원가량이 일시에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에 비해 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