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창립 14주년 맞아 임직원 워크숍 진행

손현석 기자 / 2024-06-14 16:40:01
미래 향한 격려와 단합의 장…‘해외 진출 본격화’ 선언
▲ 하남돼지집 본사 사옥. 사진=하남돼지집

[CWN 손현석 기자] 프리미엄 삼겹살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본사 및 직영점 임직원과 함께 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하남돼지집의 새 목표 아래에서 10년 넘게 브랜드의 성장에 이바지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함께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체육대회에 참여해 단합력을 발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면 충분히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돼지집은 지난 2010년 문을 연 뒤 경쟁이 심한 외식업 및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삼겹살 장수브랜드로 거듭났다. 경영진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앞에서도 탁월한 경영 감각을 발휘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다. 

장보환 하남돼지집 대표이사는 “창립 14주년 축제를 여러 임직원들과 함께 맞이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창립기념 체육대회는 각기 다른 역할과 분야, 업을 지닌 하남돼지집 구성원이 같은 목표와 꿈을 실현해 나가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임직원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독려하는 자리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전문 마케팅바이저 교육 프로그램을 직무 서비스에 적용하며 가맹점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가 하면 상반기 최고 화제작 ‘눈물의 여왕’, ‘원더풀 월드’ PPL에 참여한 데 이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유명 한류 배우의 출연 드라마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21년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일본·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베트남·태국·호주·필리핀·중국·미국 등 해외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대형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추진하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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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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