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공인중개사협회, 전세 사기 예방 '맞손'

정수희 기자 / 2024-03-19 17:43:39
▲ 지난 18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동대문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여횡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네 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부동산중개업 발전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와 손잡았다.

양측은 지난 18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여횡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 사기 예방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세 사기가 근절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 거래 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수희 기자

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