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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 미스 디올에 대한 찬사를 담아 재탄생한 ‘NEW 미스 디올 퍼퓸’. 사진=크리스챤 디올 뷰티 |
[CWN 손현석 기자] “미스 디올은 반딧불이의 빛이 저녁 하늘을 수놓던 프로방스의 추억에서 탄생했다. 그곳에서는 대지와 어두운 밤을 밝히는 그린 자스민의 향기가 노랫소리처럼 퍼지고는 했다.” 크리스챤 디올은 지난 1947년 자신의 첫 번째 향수인 미스 디올을 탄생시킨 영감의 원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미스 디올’의 전설적인 시프레 에센스를 프루티 플로럴 어코드 및 관능적인 앰버리 우드의 조합으로 재탄생시킨 ‘NEW 미스 디올 퍼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NEW 미스 디올 퍼퓸’은 미스 디올을 탄생시킨 최초의 후각적 영감을 디올의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시스 커정의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오리지널 미스 디올 향수에 담긴 자스민에 대한 찬사를 담아 디올의 아이코닉 플라워인 스타 자스민은 풍성한 만다린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스타 자스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루티 플로럴 부케의 노트는 베이스의 앰버리 우드 어코드의 관능미와 대조적인 조화를 이루며 매력적인 프루티 플로럴&우디 향의 미스 디올 퍼퓸을 완성한다.
‘NEW 미스 디올 퍼퓸’의 반짝이는 핑크 톤 향수는 미스 디올의 상징적인 하운즈투스 모티프가 새겨진 보틀에 담겼다. 루렉스 실로 직조된 ‘뽀야나르’ 보우는 향수의 새로운 시그니처 라벨을 연상시키는 실버 컬러로 빛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관계자는 “솔직하고 당당하며 강렬한 매력을 지닌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행복과 관능미를 표현하는 동시에 깊은 사랑과 자신감을 담은 새로운 미스 디올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NEW 미스 디올 퍼퓸’은 전국 백화점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포함한 71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 쓱닷컴(SSG.com) 등 온라인몰,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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