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날씨속보] 전국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낮 최고 33도 '후텁지근'

최준규 기자 / 2024-07-05 00:02:55

[CWN 최준규 기자] 전국이 5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장맛비가 쏟아지고 낮에는 최고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이 비는 낮 12시~오후 6시에 거의 그치지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후 6시~밤 12시까지 이어진다.

지역별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30~80㎜(경기 남부 100㎜ 이상), 서해5도 20~60㎜, 강원권 30~80㎜, 강원 동해안 10~40㎜, 충청권 30~100㎜(대전·세종·충남 최대 150㎜ 이상, 충북 120㎜ 이상)이고 남부 지방에는 최대 120㎜이며 전북 30~100㎜(최대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경남 내륙과 대구·경북 30~80㎜, 이외의 경상권 10~40㎜, 제주 5㎜ 미만이다.

또한 충청권과 전북에선 시간당 30~50㎜의 세찬 비가 퍼붓고 수도권과 전남권, 경북권엔 시간당 최대 30㎜, 강원권과 경남권엔 시간당 20㎜ 안팎이다.

특히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산지에선 시속 70㎞ 이상 강풍이 분다.

또한 밤까지 동해 먼바다에 시속 35~60㎞의 강풍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인다.

이날 아침 최저는 21~26도, 낮 최고는 26~33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역에서 '좋음'이고 오존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 울산, 경상에서 '나쁨'을 보인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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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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