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냉방가전, 미리 사서 때 이른 더위 식히고 돈도 아껴요”

▲ 이마트 청계천점 일렉트로마트 사진=이마트

[CWN 조승범 기자] 이마트는 13일 지난 4월부터 에어컨, 선풍기 등 수요가 늘면서 4~5월 여름 냉방가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에어컨은 35%, 선풍기는 40% 매출이 뛰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주간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신일 표준형 선풍기(SIF-E14ACC)’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만원 할인한 특가(3만9000원)에 판매한다. 5엽 날개, 4단 바람세기 조절 등 필수 기능에 충실한 스탠드 선풍기다.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제습기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에너지효율 1등급인 LG 인기 제습기 등도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원룸이나 드레스룸, 세탁실 등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보아르 모아 미니 제습기(1.2L/3.2L)’를 4만9900원·9만9000원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서큘레이터, 이동식 에어컨 등 총 30여종의 여름 가전도 최대 3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컨 행사도 17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삼성·LG 신제품, 인기 제품 행사와 더불어 사전 대량계약 등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단독 기획한 캐리어, 삼성 에어컨을 선보인다.

가성비 상품 ‘캐리어 스탠드형 에어컨(JASC-0162XAWMD)’은 행사카드로 500대 한정수량 판매한다. 대형 가전 브랜드의 유사한 제품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프리미엄 상품 ‘삼성 비스포크 무풍 갤러리 멀티형 에어컨(AF17CX738EZRT)’도 행사가에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삼성·LG 프리미엄 에어컨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에어컨 200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만원권을 증정한다.

정찬호 이마트 계절가전 바이어는 “봄에도 예상치 못한 더위가 자주 찾아와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미리 준비하도록 다양한 기획 상품과 할인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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