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신한 ′SOL트래블′ 150만장 돌파...“CU 삼각김밥을 150원에“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2월 출시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이하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11월 말 기준 150만장 발급됐다며, 12월 한 달간 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올 한 해 동안 국내 또는 해외에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 에어팟 맥스(3명), 고프로(5명), 젠틀몬스터 선글라스(15명), 미니언즈 여권케이스&네임택(500명)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응모기간 동안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50만포인트까지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와 관계없이, 12월 한 달간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15종의 삼각김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개당 1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삼각김밥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실물결제를 하고, 포켓CU앱에서 QR인증도 함께 해야한다.

또 할인 적용 횟수는 고객 1명당 1일 1회, 정가 대비 최대 할인 금액은 1일 5000원까지다. 삼각김밥이 개당 1200~1800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3~4개까지 가능한 셈이다. 준비된 물량은 20만개로 모두 소진될 경우 할인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쏠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조건),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 해외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혜택으로 지난 8월 월간 해외이용액 1억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이와 함께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11월에는 월간 국내이용액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단, 국내 할인혜택 역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과 마찬가지로 전월(1일~말일)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을 웃돈 고객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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