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37% 오른 2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증권사 호평을 받은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른 원가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3% 올렸다고 iM증권이 밝혔다.
공사비가 급등한 지난 2021~2022년 착공 면적이 저조하고 작년에 크게 반등했다며 지역별 착공 비중도 수도권 비중이 매우 높으며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H1 프로젝트는 우수한 마진이 기대되는 사업장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4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원가율 개선과 안정적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 채무 리스크, H1 프로젝트등 핵심 입지의 대형 파이프라인이 오는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대산업개발의 사업 중 건설사업, PC사업업, 호텔 및 콘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의 방식으로 분할해 2018년 5월 설립됐다.
종합건설회사인 이 회사는 도급방식의 건설공사를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개발형 건설 사업까지 아우른다.
사업부문은 건설부문(자체공사, 외주주택, 일반건축, 토목 등)와 기타부문(PC사업, 호텔 및 콘도, 주거용건물 개발, 공급)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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