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2% 오른 1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참전하게 될 시 파인엠텍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유안타증권이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1분기 매출액은 695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6.1% 성장했다.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이 비수기이지만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향 물량 확대와 신사업인 전기차(EV) 모듈하우징 납품 시작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11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9.6% 하락하며 이익률이 둔화됐다. 그러나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이익률 둔화라는 점에서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되레 신제품 출시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파인엠텍은 작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파인테크닉스에서 IT부품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분할신설회사로 인적분할돼 신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휴대폰 등 IT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한다.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 모듈용 폴더블 내장힌지 등 모바일기기 기구 부품 및 모듈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 및 증가에 따라 동사가 독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내장힌지 등 신규 제품의 수요 역시 증가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