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용필, '순정시대' 첫 단독 MC..."마이크 잡았다"

이성호 기자 / 2024-04-03 17:30:09
채널A 메디컬 솔루션 프로그램..."건강고민 해결 노력"
▲김용필. 사진=채널A '순정시대'
[CWN 이성호 기자] 대세 트로트 가수 김용필이 채널A ‘순정시대’에서 첫 단독 MC를 맡는다.

'순정시대’는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다시 한번 순정을 꽃피우고자 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건강 고민 사례자의 일상을 살펴보고, 사례자에게 알맞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용필은 “앞으로 시청자들의 건강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첫 녹화를 진행한 김용필은 29년간 분식집을 운영해온 억척 엄마의 건강 고민과 사연을 들으며 때로는 놀라고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채널A'순정시대'
또한 오랜 방송 경력으로 쌓인 재치 있는 입담과 예리한 질문으로 순정 닥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오는 7일 개편 후 첫 방송에서는 90kg, 무거운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억척 엄마 한차남 씨의 사연과 60대의 나이에 10kg 감량 성공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보경 씨의 일상이 공개된다.

메디컬 솔루션 프로그램 ‘순정시대’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에채널A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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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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