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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Golden Fellow 인증식 단체사진. 사진 = 생명보험협회 |
[CWN 권이민수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제8회 Golden Fellow(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인증식의 주인공인 Golden Fellow 300명과 Golden Fellow를 배출한 생명보험사 CEO 등이 참석했다. 국회 윤한홍 정무위원장과 금융위원회 안창국 금융산업국장도 Golden Fellow 인증자를 축하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Golden Fellow는 최고의 자질을 갖춘 설계사에게 부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자격이다. 이 제도는 생명보험협회가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도입됐다.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Golden Fellow로 인증한다.
생명보험협회는 전년과 동일하게 Golden Fellow 1000명을 선발했다. 이는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14834명 중 약 6.7%, 생명보험설계사 90138명 중 약 1.1%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올해 Golden Fellow로 선발된 1000명은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1.8년간 활동한 베테랑이며 평균 연소득은 약 2억1623만원에 달한다. 또한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이상) 99.1%, 25회차(2년이상) 96.1%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는 보험계약자에게 적합한 보험을 권유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등 완전판매 문화를 선도하는 Golden Fellow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전한 보험모집질서 및 완전판매문화 조성에 기여한 Golden Fellow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Golden Fellow들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과 고객을 향한 진심은 생명보험산업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자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Golden Fellow들이 앞으로도 변치 않는 진심과 열정으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협회도 Golden Fellow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앞으로도 모든 보험설계사가 우수인증설계사 및 Golden Fellow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집질서 준수, 완전판매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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