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업체 유일 밸류업 지수 올려 주가 '휘파람 행진'

최준규 기자 / 2024-09-2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7% 오른 1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한국거래소가 전일 발표한 밸류업 지수에 게임업체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나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 11일부터 매수세를 이어갔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날 3만4759주를 순매수했다.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고 주가 상승의 불확실성도 많다고 평가하면서도 밸류업 지수 선정에 따른 주가 하방 지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상상인증권이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운영한다.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퍼즈업 아미토이 등이 주요 게임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서비스 및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 AI 기술 기반 디지털 휴먼을 선보였으며 같은해 8월 VARCO LLM과 VARCO Studio를 공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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