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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제공 |
롯데월드는 넥슨과 협업해 내년 상반기 매직아일랜드에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을 접목한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약 1983만㎡(6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메이플 아일랜드에는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 3종이 들어선다. 선물숍과 F&B(식음료) 매장, 조형물, 포토존, 체험 공간 등도 설치된다.
롯데월드와 넥슨의 협업은 지난 2021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를 활용한 어트랙션 '월드 카트레이싱'을 선보인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권오상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그동안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과의 콜라보(협업)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테마파크'로 도약했다"며 "이번 넥슨과 콜라보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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