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프리미엄 인덕션 ‘마에스트 인덕션 루나’ 출시

신현수 기자 / 2025-07-15 22:00:00
3,000W 파워부스터·브릿지 모드 등 고성능 조리 기능 탑재
세련된 실버 그레이 디자인… 위생과 내구성까지 강화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자사의 최상위 쿡탑 라인업인 마에스트 시리즈의 신제품 ‘마에스트 인덕션 루나(Maest Induction Luna)’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에스트 인덕션 루나’는 휘슬러가 180년 전통의 쿡웨어 철학과 독일 정밀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3구형 빌트인 인덕션 제품이다. 총 5,700W의 강력한 출력과 다양한 조리 편의 기능,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 프리미엄 인덕션 시장을 겨냥했다.

▲ 자료제공=휘슬러코리아

상판에는 고온과 충격에 강한 독일 쇼트(SCHOTT)사의 프리미엄 세란 글라스가 적용됐으며, 세밀한 베벨 컷(사선 엣지 마감) 마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휘슬러 고유의 쿡스타(CookStar) 패턴은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해 위생적이고 깔끔한 사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 컬러는 달빛을 닮은 실버 그레이 톤으로, 주방 공간의 세련미를 더해준다.

조리 성능도 강화됐다. 독일 E.G.O 사의 고출력 발열 모듈과 통합 컨트롤러가 탑재돼 최대 5,700W의 화력을 구현하며, 특정 화구의 출력을 일시적으로 3,000W까지 높일 수 있는 파워부스터 기능을 통해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우측에는 대화구, 좌측에는 브릿지 모드를 지원하는 2개의 화구가 있어 대형 팬이나 전골 냄비 등 다양한 조리도구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이외에도 ‘원터치 밥짓기’, ‘스텐팬 예열’ 등 휘슬러 쿡웨어에 최적화된 스마트 기능을 비롯해 조리 타이머, 차일드락 등 안전 기능까지 갖춰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휘슬러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공식 출시 전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조리 성능은 물론 주방 공간의 미적 완성도까지 높여줄 제품으로, 프리미엄 인덕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에스트 인덕션 루나’는 전국 휘슬러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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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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