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물량 52%는 플래그쉽 S25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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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 대의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전 판매 역대 최고 실적(갤럭시 노트 제품군 제외)이다.
이번 갤럭시 S25 사전 판매에서는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가 52%의 예약율로 독보적인 인지도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갤럭시 S25가 25%, 갤럭시 S25+가 22%를 기록했다. 모델별 색상 선택에 있어서 S25 울트라의 경우에는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가 선택을 많이 받았다.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 모델의 경우에는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 컬러가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 삼성닷컴, 삼성 강남 전용 컬러 중에서는 티타늄 제트블랙과 블루블랙이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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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I 시연 화면.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
또한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napdragon® 8 Elite for Galaxy) 칩셋을 장착한 삼성전자의 야심작. 전작에 비해 한층 진화하고 직관적으로 개선된 모바일 AI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카메라의 경우 AI 기반의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망원 촬영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켰고, AI 기반의 편집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전 구매 고객은 2월 4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 S25 시리즈 제품군은 공식적으로 2월 7일부터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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