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소스넥스트는 11월 10일 (현지시간) 녹음된 음성을 AI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문서화 시켜주는 오토 메모를 12월 4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1만 9800 엔 (세금 포함).
업계 제품 소개에 따르면, 녹음 버튼으로 간단하게 음성을 녹음, 녹음된 음성은 Wifi를 통해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이 된다. 이용자는 전용 앱을 이용하여 문서화된 내용의 확인이 가능하며 사전에 등록한 이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클라우드에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PC에서도 간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북마크 기능도 있어 중요한 부분의 체크와 단락 나누기가 가능하다.
제품은 정액 요금제로 이용이 가능하며 베이직 플랜, 프리미엄 플랜, 10시간 충전 플랜이 있다. 베이직 플랜의 경우 무료로 매월 10시간까지, 프리미엄 플랜의 경우 3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10시간 충전 플랜의 경우 이번 달 남은 시간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2021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프리미엄 플랜이 제공된다.

제품의 사이즈는 130 (폭) x 41 (높이) x 12 (깊이) mm에 무게는 86g. 전원은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다. 음성을 문서화 시켜준다는 특징과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회의록이나 취재 기사를 작성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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