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헬스케어란 건강 관련 서비스 및 의료가 IT와 융합되어 개개인의 건강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형태는 크게 스마트폰 앱을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 전자기기를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이 있다.
<앱을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
어떤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2021년 3월, 오늘의 앱으로 선정된 ‘어프-어디가 아프세요’와 함께 알아보자.
‘어프-어디가 아프세요’는 약국 및 약, 질병 유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용자의 GPS 정보를 통해 근처의 약국에 대한 정보를 지도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증상의 카테고리를 나눠 해당 증상에 관련된 약과 복용 방법 및 성질을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질병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가 거북목인지 아닌지와 같은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사실상 진료를 보거나 건강 검진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의학적 지식이 동원되어야 하므로 병원이 거의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어프-어디가 아프세요’는 의사의 개입이 없지만, 건강을 위해 필요한 객관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공략해 앱에 사용하였다.
<전자기기를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 등의 스마트워치에서 헬스케어 기능이 주요 기능으로 작용한다. 그중에서 갤럭시 워치3와 함께 전자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알아보자.
갤럭시 워치는 기계와 피부를 접촉해 우리 몸의 상태를 읽어와 혈압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고혈압, 저혈압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단, 의료용 기기를 통해 혈압을 측정해 데이터를 연동 앱에 입력해 사용하면서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혈압과 같은 건강관리 측정 데이터는 삼성 헬스 앱에 기록되며 이후 앱을 열람해,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피트니스 기능을 사용해, 바른 자세나 방법으로 운동을 하도록 도움을 준다. 달리기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달리기 도중 좌우 균형을 분석해 산소 섭취량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전자기기는 모바일 앱과의 연동을 통해 측정값이 기록된다. 또한, 운동 시 사용하며 피트니스에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처럼 스마트 헬스케어는 의사가 없어도 얻을 수 있는 혹은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를 주로 다뤄 사용자들의 개인의 맞춤형 건강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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