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킨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이제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한국 닌텐도는 모바일용 '동물의 숲 포켓 캠프' 게임을 오는 29일 배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지난해 3월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동물들이 사는 숲 속 마을로 이사해 동물 이웃과 교류하고, 낚시나 산책을 즐기고, 집을 인테리어 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다커뮤니케이션 힐링 게임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선 닌텐도 스위치 기기가 필요했다. 지난해 게임 출시 직구 국내에서 품귀현상을 빚으며 중고가가 수십만 원 이상 크게 뛰기도 했다.
이제는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동물의 숲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동물의 숲 포켓캠프'는 29일부터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실행하기 위해선 닌텐도 계정이 필요하다.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서 스위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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