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현지 시각), 데드라인, 더버지 등 복수 외신이 넷플릭스가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까지 관측된 바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준비 초기 단계에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현재 '아메리칸 아이돌', '더 서클', '러브 이즈 블라인드' 등과 같은 스크립트가 없는 쇼부터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넷플릭스가 각각의 라이브스트리밍 시리즈 간 경쟁과 경연 참가자 평가에 시청자 실시간 투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다만, 넷플릭스 내부에서는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시점을 정확히 정하지 않았다. 일부 소식통은 넷플릭스의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를 확정하기에는 이르지만, 넷플릭스 소수 인원이 라이브스트리밍 관련 서비스 개발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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