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현지 시각), 애플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애플이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와 애플카 프로젝트를 협업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카누 엔지니어링 분야 인재의 도움을 받아 애플카 제작에 나서려 하지만, 차량 기술 관련 도움은 받을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울리치 크란츠(Ulrich Kranz) 전(前) 카누 CEO가 이미 애플카 프로젝트에 합류한 상태이며, 과거 카누 엔지니어로 근무한 인력 몇 명도 애플카 프로젝트에 합류한 것으로 관측됐다.
또, 애플카 프로젝트로 핸들과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차량 제작을 구상 중이며, 2030년 전에 첫 출시될 확률이 제기됐다. 그러나 일부 소식통은 애플이 2030년이라는 출시 시기를 100%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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