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전 세계 인터넷 활동 실시간 반영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최초의 NFT 아트워크 출시

온라인뉴스팀 / 2022-05-17 16:16:23

온라인 라이프를 강력하게 지원하고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최초로 인터넷에 의해 역동적으로 디자인되는 NFT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해당 NFT의 비주얼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변화와 사이버 공격 실행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면서 시시각각으로 진화한다. 전 세계 인터넷 활동을 가장 완벽하게 반영하는 아카마이의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Intelligent Edge Platform)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아카마이의 세계 최대 엣지 플랫폼은 전 세계 900개에 이르는 도시에서 4,000여 개의 네트워크 거점을 확보하고 있어, 인터넷 전체를 투영시킨 유일무이한 디지털 아트워크를 선보일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방대한 데이터세트를 예술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적임자를 찾아, 예술, 문화, 기술을 절묘하게 결합하는 종합 예술가로 정평이 나 있는 R. 루크 두보아(R. Luke DuBois)에게 작품을 의뢰했다. 두보아는 NFT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접근했다.

이렇게 탄생한 아트워크는 뉴스 피드를 확인하거나 비디오를 스트리밍하는 사람들이 생성하는 트래픽과 같은 정상적 네트워크 활동은 물론, 서버를 겨냥한 서비스 거부(Denial of Service) 공격, 피싱 이메일, 웹 사이트 손상 등의 적대적 네트워크 활동들을 모두 아카마이 데이터 피드에서 추출해 낸 후 통합함으로써, 인류의 다면적인 온라인 발자국을 보여준다.

한편, 해당 NFT의 경매는 지난 11일부터 알타노 마켓플레이스(Artano Marketplace)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입찰 마감 시한은 2022년 6월 24일 오후 12시(태평양 표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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