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NFT(대체불가토큰) 마켓 오픈씨가 새로운 NFT 마켓 플레이스 프로토콜 시포트(Seaport)를 출시했다.
21일(현지시간) 오픈씨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포트와 기본 마켓플레이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NFT 거래를 위해 다른 자산과 번들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예를 들어 100 ETH NFT 컬렉션을 구매하기 위해 기존 보유하고 있던 40 ETH 컬렉션에 60 ETH를 추가로 묶어 거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시포트에는 후원하기(tipping) 기능이 포함돼 있다.
현재 오픈씨의 누적 거래량은 300억달러(약 39조원)를 돌파했다. 총 거래자 수는 약 168만 명이다. 오픈씨는 작년 11월 거래량 100억달러를 돌파한 후 올해 2월 초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