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NFT 거래로 유명해진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돼, 암호화폐 스캠 광고에 악용됐다. 비플의 트위터 계정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홍보하며, 콜라보 웹사이트로 위장한 악성 링크를 공유했다.
메타마스크/마이크립토(MetaMask/MyCrypto) 소속 보안 연구원인 해리ETH(Harry.ETH)는 "비플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 비플의 트위터 계정은 해킹 이후 암호화폐 탈취 목적의 피싱 웹사이트를 공유했다"라며, 경고했다.
지금까지 해커 세력은 비플의 트위터 계정을 동원한 스캠으로 이더리움 35개(약 7만 1,000달러)를 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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