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기관투자자 위한 유동성 개선 나선다...커스터디-거래소 간 네트워크 구축

온라인뉴스팀 / 2022-06-09 20:01:50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앵커리지가 최근 기관 투자자를 위한 유동성 개선을 목적으로 커스터디-거래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앵커리지는 "해당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따라 공정한 시장 구조를 조성할 수 있고, 기관 투자자는 앵커리지를 통해 안전하게 암호화폐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네트워크에는 바이낸스US, 코인리스트, 블록체인닷컴, 스트릭스 리바이어던(Strix Leviathan), 윈터뮤트(Wintermute) 등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앵커리지 공동 설립자 디오고 모니카(Diogo Monica)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거래소, 유동성 제공자, 커스터디 업체들은 충분한 이해 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규제 기관의 우려를 해소해주는 개선된 시장을 구축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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