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6월 7일(현지 시각),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인 윈도11의 중대한 업데이트 사항을 릴리즈 프리뷰(Release Preview) 버전으로 배포했다. 그러나 더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수로 모든 PC에 윈도11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다.
트위터와 레딧 등에서 다수 누리꾼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1 업데이트 버전 배포 실수를 즉시 발견했으며, 구형 CPU를 적용한 윈도10 기기에 하반기 정식 배포 예정인 윈도11 업데이트 사항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알렸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윈도11 업데이트 버전 배포 실수를 인지하고 문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윈도 인사이더(Windows Insider) 트위터 계정에는 "윈도11 배포 실수 원인은 버그이며,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현재 구체적인 문제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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