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리든(Ledn)이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암호화폐 대출업체 최초로 6개월마다 준비금 증명(Proof-of-Reserves)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3일(현지시간) 리든은 트위터를 통해 "준비금 증명을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음 준비금 증명은 7월 31일 완료된다"고 밝혔다.
리든 측은 "고객은 수익구조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적격 기관에만 대출을 해줌으로써 고객 자산에 대한 수익을 창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든은 7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최근 미 텍사스 주에서 합법화된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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