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파이낸스, 몇 주 안에 채무불이행 위기?...구조조정 전문 투자사 고용 검토

온라인뉴스팀 / 2022-07-02 15:15:04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암호화폐 대출기업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가 구조조정 전문 미국 투자은행 훌리한 로키(Houlihan Lokey)사를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바벨이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훌리한 로키를 이미 고용했거나 혹은 고용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채무불이행이나 채무지급불능 등의 소식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가 이례적인 유동성 압박에 직면해 상품 환매 및 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