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2일, 월마트가 첨단 기술 모빌리티 기업 카누(Canoo)와 전기 배송 차량 구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월마트는 카누 전기 배송 차량인 'LDV(Lifestyle Delivery Vehicle)' 4,500대 구매를 시작으로 전기 배송 차량 최대 1만 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카누의 LDV는 최종 목적지 배송을 위한 지속 가능성 최적화를 위한 전기차이다. 카누가 재산권을 소유한 MPP(multi-purpose platfo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돼, 모터와 배터리 모듈 등 주행을 위한 중요한 구성 요소를 모두 통합한다.
카누의 전기 배송 차량은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월마트 자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전자 상거래 배송 서비스에 배치될 예정이다. 월마트가 우선 구매하는 LDV 4,500대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로 주행을 하면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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