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현지 시각), 애플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자체 발행 뉴스레터인 파워온(Power On)을 통해 애플의 M2 프로와 M2 맥스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 출시 시점을 예측했다.
거먼 기자는 이미 M2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프로 14인치 모델과 16인치 모델 모두 이미 생산 능력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제품 디자인과 관련, "전반적으로 전작과 거의 똑같을 것"이라며, 애플이 맥세이프 충전기와 포트 추가, 디스플레이 향상, 웹캠 개선 부문에 초점을 둘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M2 프로와 M2 맥스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프로가 올해 가을이나 내년 봄 사이에 출시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서 거먼 기자는 M2 프로와 M2 맥스 모두 지난달 공개된 M2 프로세서보다 그래픽 성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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