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계의 전설적 스타로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를 언급할 수 있다.
따라서 세 선수와 관련된 카드와 기념품들도 자연스럽게 높은 가치를 기록한다. 물론, 세 선수를 함께 묶는다면,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천문학적인 가치를 기록할 것이다. 어쩌면, 현실이 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해외 온라인 매체 스포츠캐스팅에 따르면, 최근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의 저지 로고 조각이 모두 포함된 카드가 경매에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그 가치가 수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세 선수가 경기에서 착용했던 저지의 로고가 포함된 트리플 로고맨 카드(Triple Logoman)는 골딘 옥션에 경매로 나왔다. 해당 카드는 2006-07 어퍼덱 엑퀴지션 컬렉션 올 NBA 액세스 트리플 로고맨(2006-07 Upper Deck Exquisite Collection All NBA Access Triple Logoman) 카드이다.
일부 스포츠 팬은 전설적인 세 선수의 저지 로고 조합으로 구성된 카드의 등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매에 등록된 카드는 이미 정품으로 인증을 완료했으며, 그레이딩도 완벽한 잼 민트 10등급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골딘 옥션의 최고 경영책임자 켄 골딘(Ken Goldin)은 판매가가 최대 300만 달러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현지 시각, 7월 20일 시작된 입찰 내역을 보면 7월 21일 자로 이미 110만 달러를 돌파했다. 8월 6일 마감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얼마까지 상승할지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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