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현지 시각), 더버지, 인사이더 등 복수 외신이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틱톡뮤직(TikTok Music)' 상표 출원 소식을 보도했다. 바이트댄스는 5월, 미국 특허청에서 틱톡뮤직 상표를 출원했으며, 사용자의 음원 구매와 재생, 공유, 다운로드 및 플레이리스트 추천, 음원 평가 댓글 작성, 오디오 및 영상 라이브스트림 기능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트댄스는 2020년, 인도와 인도네시아, 브라질에서 음원 스트리밍 앱 레쏘(Resso)를 출시하였다. 레쏘는 틱톡뮤직 상표 출원서에 작성된 것과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바이트댄스는 지난 11월, 호주특허청에도 틱톡뮤직 상표 출원서를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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