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리(Tecnotree)가 2022년 6월 30일 종료한 2분기 실적을 4일 발표했다.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 공급업체인 테크노트리는 2분기 1830만유로의 매출을 기록했고, 중동 및 아프리카(MEA)와 아시아 태평양(APAC)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해 재무 건전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주요 내용
·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830만유로, 상반기 순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160만유로
· 영업 이익은 2분기 510만유로, 상반기 710만유로
· 2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0.01유로, 상반기 EPS는 0.02유로
· 상반기 말일 기준 수주액은 전년 대비 32.4% 증가한 7280만유로
파드바 라비찬데르(Padma Ravichander) 테크노트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고객들은 많은 주문량으로 회사의 디지털 스택 제품에 반응했고 신속한 공급을 위해 투자가 필요하다. 외부 요인으로 비용이 증가해 상반기 순이익은 줄었지만, 초기 투자가 더 필요한 티어-1(Tier-1) 고객에 신규 배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신규 고객의 유입으로 앞으로 3~5년 동안 반복되는 수익을 가져다주며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의 디지털 스택 5.0(Digital Stack 5.0)은 더욱 높은 품질로 다양한 시장과 고객에게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기타 성과
· 2022년 상반기 수주액은 MTN, STC, 자인(Zain), 우레두(Ooredoo) 등의 대규모 티어-1 통신 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에 따른 테크노트리 제품 및 솔루션의 수요 급증으로 2021년 상반기보다 32% 증가한 7280만유로 기록해 사상 최고치 경신
· ‘디지털 BSS 스위트 5(Digital BBS Suite 5)’가 MTN 우간다의 기업 및 소비자 비즈니스에 배포돼 프로세스 민첩성과 고객 만족 주도
· MTN 가나(MTN Ghana)용 디지털 전환 제품군 출시로 기업 시장 수요 대응 및 고객 경험 개선
· 5G 지원 디지털 제품 및 솔루션으로 신흥 시장의 성장 주도한 노력을 인정 받아 헬싱키 증권 거래소 재단(Helsinki Stock Exchange Foundation)의 ’올해의 체인지 메이커(Change-maker of the year)’로 선정
· 자인 사우스 수단(Zain South Sudan) 및 중동의 또 다른 티어-1 사업자를 위한 5G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지털 프로비저닝 플랫폼 출시. 테크노트리 DSPS는 모든 프로비저닝 관련 계획 및 업무 관리에 필요한 중앙화된 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전 통합 제품군이다.
· 고객이 신기술 및 디지털 생태계로 전환하도록 지원한 노력을 인정 받아 ‘몽고DB 올해의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파트너 - 통신사’로 선정
· 버티컬 시장 및 산업 전반에서 CSP의 기존 및 미래 수익화 요건을 지원하는 5G 디지털 통합 충전 플랫폼인 DOC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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