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현지 시각),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올해 7월 한 달 간의 암호화폐 탈취 금액이 전년도 대비 60% 증가한 16조 파운드를 기록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체이널리시스 연구 국장 킴 그라우어(Kim Grauer)는 지난 한 달 동안 개인 투자자의 활동이 감소하면서 암호화폐 스캠 공격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 주된 이유로 비트코인(Bitcoin, BTC) 가치 하락과 법률 집행 기관의 스캠 피해 예방 강화를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암호화폐 프로젝트 노마드 브리지(Nomad Bridge)의 1억 5,000만 파운드 탈취 피해가 보고됐다. 또, 솔라나 암호화폐 지갑 8,000개에서 600만 파운드 탈취 피해도 보고되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