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포츠 카드 신인 인서트 세트 중 심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Hoops Top of the World 라인이다. [사진출처:탑스]](https://cwn.kr/news/data/2022/09/23/p179565015323111_382.jpg)
NBA 스포츠 카드 신인 인서트 세트 중 미적으로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카드는 훕스 탑 오브 더 월드(Hoops Top of the World) 라인이다. 그중 1997~98 Hoops Top of the World는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와 좋은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들을 포함하고 있다. PSA 팝 보고서에 따르면, 등급이 매겨진 선수는 소수이며, PSA 10 평가를 받은 선수는 단 3명이다.
카드 안에 선수들은 서 있는 다양한 포즈로 등장한다. 선수가 카드 바닥에 있는 행성의 반구에 서 있거나 솟아오르는 모습을 하는 등 매우 눈길을 끄는 포즈가 특징이다. 지구 위에는 짙은 파란색과 보라색, 별이 빛나는 배경이다.
카드 앞면 상단에 은하계 이미지로 이어지는 질감 있는 농구 디자인 레이어가 배치돼 있다. Top of the World라는 단어는 다양한 색상의 선명한 글꼴로 표시된다. 선수의 어깨 한쪽에는 팀과 선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카드 뒷면은 우주의 깊숙한 공간을 더 풍부하게 보여준다. 선수들은 앞면과는 다른 포즈로 등장한다. 선수 이름이 있는 Top of the World 텍스트가 위치하고 있다. 아래에는 팀 로고가 있는 작은 단락과 함께 신인 선수가 보유한 능력을 설명한다.
15장의 카드 세트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파워 포워드 팀 던컨과 시작한다. 팀 던컨은 스퍼스의 21번 저지 바로 아래에 양손에 공을 놓고 매우 금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던컨은 NBA에서 손에 꼽히는 스타로 성적도 인기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선수다.
두 번째 카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신인 공격수 팀 토마스다. 카드 앞면에 나오는 토마스는 지구 위를 맴돌면서 리바운드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트의 세 번째 카드는 덴버 너겟의 스타 토니 배티가 등장한다. 그는 두 손으로 공을 잡고 카메라를 열심히 바라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리그에서 10년을 보냈고 게임당 평균 6점을 약간 넘는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세트의 네 번째 카드에는 뉴저지 넷츠이 신인 공격수인 케이스 밴 호른이 나온다. 그는 손에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평균 16 PPG를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10년 동안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다섯 번째 카드에는 밴쿠버 그리즐리스의 가드 안토니오 다니엘스가 등장한다. 다니엘스는 얼굴을 찌푸린 채 카드 앞면에 공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신인 데릭 앤더슨이 여섯 번째 카드의 주인공이다. 날카로운 슈팅 윙맨이 더 멀리 우주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생각이 깊거나 이 사진 촬영이 끝나기를 원하는 듯한 표정이다.
세트의 일곱 번째 카드에는 보스톤 셀틱스의 신인 찬세이 빌룹스가 등장한다. 그는 NBA 파이널 MVP였던 2003~04 시즌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함께 우승을 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최고 사령관이자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토론토 랩터스의 신인 센세이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Tracy McGrady)가 여덟 번째 카드 주인공이다. 그는 그 시대의 가장 유력한 득점포자 흥미진진한 피니셔 중 한명으로 이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덴버 너겟의 신인 데니스 포트슨이 아홉 번째 카드 주인공이다. 그는 리그에서 매우 견고한 경력을 쌓았고 게임에서 더 신뢰할 수 있는 리바운더 중 한 명이었다.
세트의 10번째 카드에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신인 오스틴 크로셔가 등장한다. 그는 리그에서 신뢰할 수 있는 슈터라는 것을 보여준 선수다. 그는 두 손에 공을 들고 위의 카메라를 보는 모습이다.
타리크 압둘 와하드가 열한 번째 카드 주인공이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가드인 그는 얼굴에 큰 미소를 지으며 치핑을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 옆에 있는 그의 어깨에 공을 얹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는 리그에서 몇 년을 보냈고 그 중 한 해 동안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신인 아도날 포일 카드가 열두 번째 카드다. 워리어스는 그의 수비능력과 슛 블로킹 능력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다. 그는 스타가 되지는 못했지만 리그에서 13시즌을 보냈고 현재는 워리어스 TV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열세 번째 카드 주인공은 휴스턴 로키츠의 신인 로드릭 로즈다. 6피트 6인 스윙맨이었든 그는 불행히도 리그에서 한 번도 제대로 된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보스턴 셀틱스의 신인 론 머서가 열네 번째 카드 주인공이다. 차세대 보스턴 셀틱스 스타로 지명된 머서는 리그에서 좋은 경력을 쌓았다. 그는 공을 손에 들고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세트의 마지막 카드에는 마이애미 히트의 신인 찰스 스미스가 등장한다. 그는 15장의 카드 인서트 세트에서 모든 사람 중 가장 적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선수 경력 동안 단 36개의 게임에 참여했다. 그는 검은색 히트 기어를 입고 양손에 공을 들고 카드의 공간을 응시하고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