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스포츠 카드 판매 업체 상위 4곳, 1년간 누적 판매량 1950만 건 돌파

최정인 / 2022-11-26 13:59:41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가 마켓플레이스 펄스(Marketplace Pulse)의 이베이 스포츠 카드 판매 업체 상위 100곳의 거래 기록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 결과, 이베이 트레이딩 카드 판매자 순위 1위~4위에 이름을 올린 업체 4곳이 지난 1년간 판매한 카드는 총 260만 장을 돌파했다. 업체 4곳은 판매자로 등록한 기간 동안 총 1,950만 장 이상의 카드를 판매했다.

카드 스캔 플랫폼 기업 COMC 컨사인먼트(COMC Consignment)는 지난 12개월 동안 84만 7,000장 이상 판매하며, 미국 카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COMC 컨사인먼트는 이베이에서 고객에게 카드를 리스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6년 만에 카드 440만 장을 판매하였다.

2002년부터 이베이에서 카드를 판매한 이베이 스포츠 카드 판매 업체인 그레그 모리스 카드(Greg Morris Cards)는 이베이 판매자 등록 후 스포츠카드 총 570만 장을 판매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판매한 카드는 78만 5000장이다. 그레그 모리스 카드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었으며, 모든 카드를 이베이에서 경매로 판매하며, 모두 위탁 판매한다.

버뱅크 스포츠카드(Burbank Sports Cards)는 자사 웹사이트 및 다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여 카드를 판매한다. 2005년 이후 이베이에서 판매한 카드는 총 540만 장이다. 최근 캘리포니아 남부 오프라인 매장을 넓은 곳으로 확장하여 옮긴 버뱅크는 지난해 이베이에서 42만 6000장의 카드를 판매하였다. 이 회사는 현재 270만 장 이상의 카드를 판매 목록에 게시하였다.

이베이 거래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린 판매자는 프롭스타인123(Probstein123)이다. 뉴저지 출신의 오래된 딜러인 릭 프롭스타인(Rick Probstein)은 2005년 이후 이베이에서 카드 390만 장을 판매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56만 6000장의 카드를 주로 경매에서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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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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