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카드 전문매체 스포츠콜렉터데일리가 투자할만한 가치 있는 카드로 1998~99 NBA 프라임 트와인 인서트 세트(Hoops Prime Twine Insert Set)를 소개했다. 사진은 프라임 트와인 인서트 세트의 1번 카드인 리바운드 왕 데니스 로드맨(Dennis Rodman) 카드 [사진출처=이베이]](https://cwn.kr/news/data/2022/10/21/p179565037766288_403.jpg)
트레이딩 카드 전문매체 스포츠콜렉터데일리가 투자할만한 가치 있는 카드로 1998~99 NBA 훕스 프라임 트와인 인서트 세트(Hoops Prime Twine Insert Set)를 보도하며, 그 시대 가장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복잡하게 디자인된 카드 세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1998~1999 시즌, 노동 분쟁 때문에 리그 경기가 50경기로 단축되면서 2월 5일까지 경기가 열리지 않아, 카드 세트는 제한된 생산과 복잡한 디자인으로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특정 시점의 이 카드 세트는 이베이(eBay)에 단 몇 개만 존재한다. 스타 플레이어의 원본 카드는 수백 달러에 거래된다. 아이버슨(Iverson)과 로드맨(Rodman) 카드는 최근 500~700달러 범위에서 판매됐다.
10장으로 구성된 프라임 트와인 인서트 세트는 일련번호가 500개에 불과하다. 각 카드는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배경에는 정교한 골드 타원형 디자인이 배치돼 있고, 중앙에는 플레이어의 풀컬러 이미지가 있다. 가운데에는 플레이어 이름과 소속 팀 이름이, 그 위에는 프라임 트와인(Prime Twine)이라는 단어가 위치해 있다. NBA Hoops 로고는 카드의 중앙 아랫부분에 배치돼 있다.
카드 뒷면은 카드 앞면에서 볼 수 있는 명백한 다이컷으로 한 금색 배경이 특징이며 맨 위에는 일련번호가 매겨져 있다. 일련번호 아래에는 프라임 트와인이라는 단어가 위치해 있다. 그 아래에는 선수 활약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포함돼 있다. 그 아래에는 스카이박스(Skybox), NBA 로고, 소속 팀 로고가 위치해 있다.
프라임 트와인 인서트 세트의 1번 카드는 리바운드 왕 데니스 로드맨(Dennis Rodman)으로 시작한다. 이 시기에 시카고 불스에서 뛰고 있었던 그는 두 손으로 느슨하게 공을 잡고 뛰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2번 카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포인트 가드 앨런 아이버슨(Allen Iverson)이 등장한다. 그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레이업슛을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3번 카드는 유타 재즈 소속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칼 말론(Karl Malone)이 주인공이다. 그는 당시 리그 MVP를 수상했다. 칼 말론은 떨어지는 공을 잡으려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이미지로 표현돼 있다.
4번 카드에는 피닉스 선즈의 하이 플라이어 안토니오 맥다이스(Antonio McDyess)가 등장한다. 그는 하얀 선즈 유니폼을 입고 머리 뒤로 양손으로 공을 움켜쥐고 덩크슛을 하고 있다.
5번 카드 주인공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포인트 가드 데이먼 스타더마이어(Damon Stoudemire)다. 그는 코트 위에서 공을 다루며 다른 선수들에게 어떻게 공을 잘 전달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6번 카드는 LA 레이커스의 스윙 맨 에디 존스(Eddie Jones)가 주인공이다. 등번호 6인 그는 보라색 배경에 금색의 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7번 카드에는 시카고 불스의 공격수 스카티 피펜(Scottie Pippen)이 등장한다. 그는 점프해서 레이업슛을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8번 카드 주인공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파워 포워드 숀 캠프(Shawn Kemp)다. 그는 크로스 코트를 바라보며 양손에 공을 들고 포스트업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9번 카드에는 보스톤 셀틱스의 젊은 스타 앤트완 워커(Antoine Walker)가 등장한다. 그는 고전적인 보스톤 셀틱스의 녹색 유니폼을 입고 코드 위에서 속도를 높이며 드리블 하는 모습이다.
세트의 마지막 카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포인트 가드인 스테펀 마버리(Stephon Marbury)의 카드다. 클래식한 흰색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유니폼을 입고 덩크슛을 하기 위해 과감하게 뛰어 오르기 직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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