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현지 시각), 구글과 르노(Renault)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바탕으로 한 신차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구글과 르노는 기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Android Automotive) 운영체제와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수요가 발생하는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새롱누 서비스와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에 집중한 온보드 및 오프보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개발할 것이다. 구글은 실제 차량에 손쉽게 지속적인 기능을 통합할 첨단 AI 기술을 적용한 차량의 디지털 트윈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 테크 매체 안드로이드 어도리티는 구글이 이번 협력에서 AI와 소프트웨어에 주력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구글 내부에서 픽셀 스마트폰 제품군을 통해 구글의 하드웨어 부문 강점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분야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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