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현지 시각), 미국 테크 전문 매체 맥루머스가 테크 분야 전문 연구 기업 옴디아(Omdia)의 전망을 인용, 애플이 2027년이면 아이패드와 맥북, 외부 디스플레이 제품 대부분 OLED 디스플레이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옴디아는 애플이 32인치 디스플레이와 42인치 디스플레이 생산 시 QD-OLED나 WOLED 패널을 채택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2027년경 출시될 아이맥이나 외부 디스플레이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옴디아는 2022년, 총 970만 장을 기록한 전 세계 OLED 출하량이 2028년이면, 7,0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의 OLED 디스플레이 대부분 노트북 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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