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샘 알트만 Open AI CEO에 ‘디지털 휴먼 샘 알트만’ 선보인다

김지영 / 2023-06-09 17:51:28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클레온이 9일 오전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되는 ‘K-Startups meet OpenAI’에 참석해, 샘 알트만 디지털 휴먼 챗봇을 선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 현장에는 챗GPT 개발사로 널리 이름을 알린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Sam Altman)이 초청됐으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200여 명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클레온은 행사 현장에서 챗GPT 기반의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서비스인 ‘Chat-avatar(이하 챗아바타)’를 소개한다. 지난달 출시된 챗아바타는 다양한 컨셉으로 설계된 디지털 휴먼과의 실시간 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레온은 기존 아바타 5종에 샘 알트만의 디지털 휴먼 아바타를 추가해, 샘 알트만에게 챗GPT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이고자 한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ChatGPT의 등장과 함께 AI 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상상만 했던 일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빠르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디지털 휴먼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챗아바타 역시 예전에는 상상에서나 가능했던 일이었지만 이제 현실이 되었다. 이를 샘 알트만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음은 대단히 뜻깊다”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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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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