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악귀', 김태리와 오정세의 미스터리 추적으로 시청률 상승

김일신 / 2023-06-26 09:27:05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김태리와 오정세의 악귀를 둘러싼 미스터리 추적 공조로 인해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김은희 작가의 귀환작으로, 두 배우의 연기와 함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악귀' 2회는 수도권 가구를 기준으로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도 10%를 돌파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1%로, 지난 첫 회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악귀'는 동시간대 및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2049 시청률에서도 5.5%의 상승을 보여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입증하였다.

드라마 '악귀'는 구산영(김태리 분)과 염해상(오정세 분)이 협력하여 악귀의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구산영은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염해상은 악귀가 어머니를 죽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의 노력과 추적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률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상에서 뛰어내려 생을 달리한 '현우' 귀신을 본 구산영이 현우의 가족 사건에 대한 수상한 사실을 알아내는 등 중요한 힌트를 발견했다. 해상과 산영의 협력을 통해 아이를 구출하고 악귀에 맞서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해상과 산영의 악귀와의 마주침에 대한 이야기도 전개되었다. 산영은 자신을 괴롭히는 악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애착 인형과 거울을 통해 끔찍한 진실에 접근한다. 이를 통해 악귀에 대한 미스터리가 한층 깊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 '악귀'는 계속해서 악귀를 추적하며 사건의 진실을 해명하는 구산영과 염해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배우의 연기력과 김은희 작가의 스토리텔링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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